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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철가수 데뷔전에 콘서트열고 삼포로 가는길로 노래비까지~

by 대길행 201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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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로 가는길'을 불렀던 가수 강은철이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나왔다.

1980년대 '삼포로 가는길' 인기는 대단했다고 기억된다.

노래방에서 남자들이 많이 불리었던 가요'삼포로 가는길'은 알지만 가수는 사실 잘 몰랐다.

가수 강은철은  1953년 11월10일생으로 1981년 '흩어진마음'으로 가요계 데뷔.

1985년 1집에 실린 '삼포로가는길'(이혜민 작사.작곡) 이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강은철은 아침마당에서 가수로 데뷔 전에 한 콘서트의 티켓이 매진된 사연을 공개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은철은  초등학교 5학년때 사이먼앤가펑클'의 노래 'Sound of Silence을 듣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이먼앤가펑클  너무 좋아하다보니'사이먼앤가펑클' 노래만 모아서 데뷔전에 콘서트를 했었단다.

그당시 직업가수가 아니었으며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는 했었지만 직업적으로 가수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콘서트 티켓이 동이나서 알고 보니 '사이먼앤가펑클'의 콘서트인 줄 알고 사람들이 티켓을 샀다고 ~~

 포스터를 만들었을 때 '사이먼앤가펑클' 사진을 크게하고  게스트도 김학래, 임하룡 등 화려했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사이먼앤가펑클'의 팬인 관객들이  좋아해 주셨고 이때부터한국의 폴 사이먼이라는 별명으로 통하게 됐다고 한다. 

강은철은 '삼포로 가는길'을 거절했던 일화도 공개했는데요 당시 포크곡 위주로 하고 있었는데 당시'삼포로 가는길'의 느낌은 우리나라 전통 가요 느낌이어서 거절했다고 한다.

 “삼포로 가는길'은  딱 한 번 부르고 음반이 나왔다고 말했다.  

 "노래를 부를 때는 삼포라는 마을이 있는 줄도 몰랐으며 "내가 생각하기에 삼포란 듣는 사람들이 가려고 하는 장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노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2008년경남 진해의 웅천동 삼포마을 입구 도로변에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가 세워졌다.

 

가수 강은철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오랫만에 '삼포로 가는길 '과 'Sound of Silence' 감상해 보세요.

 

'Sound of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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