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애 작가의 삶을 바꾸는 책쓰기 일일특강을 다녀 왔다.
조경애 작가는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진짜 인생공부]
[내 삶을 바꾸는 책쓰기]등 의 저서가 있다 .
조경애 작가의 많은 책은 대형서점에 화제의 책에도 선정되고 지금까지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사실 조경애 작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누군가 일일특강이 있다고 안내해줘서 블로그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신청했다.
장소는 서울역 13번 출구 1분거리 이백배 평생교육원.
오랫만에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서울역은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목적지를 향햔 발걸음이 활기차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곳이다.
나도 모르게 뒤처지면 안될것 같아 발걸음이 빨라지는 곳이다.
강의 시작 20분전인 6시 10분에 강의장에 도착했다.
막 앞시간 강의가 끝나 조경애 작가님과 여러 사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인상좋은 연세 드신분이 반갑게 나를 맞이 해준다.
6 시 30분 강의는 시작되었다.
조경애작가는 본인의 지나온 삶에 관해 짧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학원을 하던중 사기를 당해 하루아침에 모든것을 잃고 수배자로 쫒기며 주민등록을 두번이나 말소하며 숨어서 근근이 살았다고 한다.
어느순간 삶을 포기 하고 싶었고 잠에서 다시는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다고 한다.
죽음까지도 마음대로 안될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한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책을 읽기 시작했고 본인의 드라마같은 삶을 책으로 펴냈다.
첫 출판한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책을 출판하고 책 제목처럼 조경애작가의 인생은 달라졌다고 한다.
조경애 작가는 "책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리 책을 출판하기 쉬운 시대라지만 책쓰기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조금 의아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을 책으로 쓰면 열권은 될것"이라고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그런 말을 한 사람중에 책을 쓴 사람을 보지 못했다.
남과 다른 인생의 수많은 희노애락이 있지만 책으로 쓰는것은 쉽지 않다는 뜻이 아닐까?
책쓰기는 어떤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잘 써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조경애 작가는 "책쓰기는 글쓰기와 다르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써야만 책을 쓸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에 책쓰기가 어렵단다.
조경애 작가는 책쓰기는 각자의 인생스토리를 책으로 쓰면 된다고 한다.
조경애 작가는 책쓰기에 가장 중요한것은 '할 수 있다'는 의식이 이라고 한다.
그다음으로 끈기와 노력이 필요 하다고 한다.
책쓰기는 나를 돌아보는 과정으로 나를 치유하게 되며 인생이 변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조경애작가도 [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책을 쓰고 인생이 확 바뀌었단다.
책을 쓴후 수배자 조경애에서 조경애 작가로 ,조경애 강사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한다 .
인생에 변화를 주고 싶으면 책쓰기를 하라고 한다.
내인생의 변화를 주고자 노력하는 나에게 그말은 힘이 되었다.
내 꿈 리스트에 책쓰기와 자기계발을 강의하는 강사들어 있는것을 아는 듯했다.
책쓰기 "나도 할수 있다"고 마음속으로 되뇌어 보았지만 강의를 들을때는 강사의 열정이 기로 전달되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막상 집으로 돌아오면 열정이 식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에 조금은 마음을 가라 앉혀 보았다.
조경애 작가는 강의내내 수강생들을 ~~작가라고 부르며 말의 힘을 불러 넣어 주셨다.
조경애 작가는 책을 쓴후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신진작가들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느 신진작가는 젊어서 두아이 기른 것 밖에는 별다른 스토리가 없다면서 육아 이야기를 써서 현재는 강사로 열심히 활동중이고 부동산 중개업을 하시는 어떤 작가는 책을 출판하고 큰 거래를 성사시켜 현재는 건물을 짓는등 .책쓰기후 인생이 달라진 사람들의 실례를 들어 주었다.
조경애 작가는 책 쓰기는 비젼과 성공을 앞당기어 인생을 바꾸는 유일한 길이며
이제라도 인생을 바꾸고 싶으면 지금 당장 책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나도 책을 쓰고 인생을 바꿀수 있다면 생각하니 내 가슴이 뛰었다.
10분 특강으로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이순희 작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내가 도착했을때 반갑게 맞아 주셨던 분이 바로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이순희 작가님이셨다.
올해 71세로 목회 활동을 하시며 병원간호사.커플매니저로 바쁘게 활동하시면서도 책을 출판하셨다.
현재 대형서점의 화제작이라고 한다.
이순희 작가의 책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 겉표지는 제목.사진등 모든게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진심으로 베스트 셀러가 되시라고 축하해 드렸다.
이순희 작가님은 나이가 있어도 아무리 바빠도 책을 쓸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강의가 끝나자 마자 간호사 이순희 선생님으로 병원 근무하러 바삐 가시느라 싸인을 못받았다.
서점에서 책을 사서 다음에는 이순희 작가님의 싸인도 받으리라 마음 먹었다.
강의후 조경애 작가님은 [내 삶을 바꾸는 책쓰기]에 친필싸인을 해서 주셨다.
조경애 작가님의 삶을 바꾸는 책쓰기 일일특강은 내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올것이라 생각이 든다.
책쓰기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더 공부를 하기로 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오랫만에 하늘을 쳐다 보았다 .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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