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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위인

반일종족주의뜻과 저자들, 이우연의 발언내용

by 명경심 2019. 8. 28.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앞두고 일본 식민지배의 합법성을 강조하는 책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인 이우연박사(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지난달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일제 강점기 조선인은 자발적으로 일했으며 강제 연행은 없었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쳐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반일종족주의와 저자들의 발언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반일종족주의를 들여다보면  책의 프롤로그 제목은 '거짓말의 나라'이며, 소제목으로는

'거짓말하는 국민'

'거짓말하는 정치'

'거짓말하는 학문'

'거짓말하는 제판'

'반일 종족주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은 1부 종족주의의 기억, 2부 종족주의의 상징과 환상, 3부 종족주의의 아성, 위안부, 그리고 에필로그-반일 종족주의의 업보, 참고문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일종족주의 뜻

 반일 종족주의라는 말은 일본에게 나쁜감정. 또 일본에 행동에 계속되는 반대행위를 하면서 우리나라에 모든 부분을 찬성하는 것이라고 저자들은 말합니다.

 

 

 

 

 

 

 

 

 

 

 

 

■반일종족주의 저자들

 

저자 : 이영훈
서울대에서 한국경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성균관대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정년퇴직하였다. 현재 이승만학당의 교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선후기사회경제사』(한길사, 1988), 『수량경제사로 다시 본 조선후기』(공저,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대한민국역사』(기파랑, 2013), 『한국경제사Ⅰ, Ⅱ』(일조각, 2016) 등의 저서가 있다.

 

<반일 종족주의> 제13장 서두에서 이영훈 이사장은 "조선시대에는 독도에 관한 인식이 없었습니다"라며 "독도는 대한민국 성립 이후, 그것도 지난 20년 사이에 급하게 반일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독도에 애착을 보이기 시작한 게 불과 20년 전이라는 이색적인 주장을 폈습니다.

 


저자 : 김낙년
동경대에서 일제하 한국경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고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근대 이후 한국의 장기통계를 정비하는 작업과 한국의 경제성장이나 소득과 부의 불평등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의 장기통계Ⅰ, Ⅱ』(해남, 2018), 『일제하 한국경제』(해남, 2003), 『日本帝?主義下朝鮮??』(東京大?出版?, 2002) 등의 편저 또는 저서가 있다.

저자 : 김용삼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조선일보, 월간조선 기자로 활동하며 현대사를 담당했다. 현재는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이승만학당 교사로 한국 근현대사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희 혁명 1·2』(지우, 2019), 『대구 10월 폭동, 제주 4·3사건, 여??순반란사건』(백년동안, 2017), 『이승만과 기업가시대』(북앤피플, 2013) 등의 저서가 있다.

저자 : 주익종
서울대에서 일제하 한국산업사 연구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방문학자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현재 이승만학당 교사로서 한국 근현대사 연구와 교육 업무를 하고 있다. 교과서 포럼의 『대안교과서 한국근현대사』편찬(2008년)에 참여했으며, 『대군의 척후』(푸른역사, 2008)와 『고도성장 시대를 열다』(공저, 해남, 2017) 등의 저서가 있다.

저자 : 정안기
교토대학에서 일본경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학술진흥재단(JSPS) 특별연구원,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객원연구원으로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연구하고 있다.『만주, 동아시아의 융합과 공간』(소명출판, 2008)과 『근대 만주 자료의 탐색』(동북아역사재단, 2009)의 편찬에 참여했으며, 『국제경영사』(한울아카데미, 2010) 등을 번역하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이우연박사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저자에는 이우연은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반일종족주의를 본 홍준표의원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반응을 보겠습니다.

 

반일종족주의를 본 홍준표의원의 반응..

 

 

 

 

 

 

이우연박사 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서 펼친 주장을 보겠습니다. 

 

 

 

 

▶ 인터뷰 : 이우연박사 /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많은 조선인이 일본에 자발적으로 갔으며, 그들의 임금은 매우 높았고 전쟁 기간에 자유롭고 편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우연박사는 오히려 우리 법원의 강제 징용 판결이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우연 /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한국 정부의 태도는 조선인 노동자들이 강제로 납치돼 노예처럼 일했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된…."

 

 

일제 식민지 지배가 합법이었고 일본군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는 주장을 담은 책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저자인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유엔에 가는 비용은 일본 극우단체가  지원했으며 이우연은  지난달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제의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발표를 한 것으로 26일 확인되었습니다.

 

 

이우연박사(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강제 징용을 부정한 건데 체류 비용은 일본 극우단체인 일본 역사논전연구소가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우연박사(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자신의 여비를 지불한 곳은 지난달 2일 유엔에서 ‘군함도의 진실’ 심포지엄을 개최한 일본 국제역사논전연구소이며, 행사를 위한 비용은 모금으로 조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엔 회의 발언은 심포지엄과는 별개이며, 자신은 ICSA의 회원 자격으로 발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주장에 문제가 있다면 비판하면 그만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제역사논전연구소 역시 도쿄재판과 연합국총사령부(GHQ)의 일본 정책을 부정하는 수정주의 역사관을 전면에 내세운 극우 역사단체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 위원의 발언은 산케이신문 등 일본 보수 언론에 보도되며 확대 재생산됐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명단에는 이우연(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름 대신에 국제경력지원협회(ICSA) 소속 후지키슌이치라는 일본인 이름이 적혀있었다.

 

슌이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주전장’에 등장해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막말을 쏟아낸 대표적인 일본 극우의 대변인으로 꼽힙니다.

 

이우연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비를 지불한 곳은 민간연구소인 ‘일본역사논전연구소’다. 연구된 결과를 그들이 발표해달라고 요청해서 간 것”이라며 “(일본군)위안부나 노무동원 노동자에 대해 통설과 다른 이야기를 하면 모두 극우인가”라고 YTN 보도를 반박했다고 합니다.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박사)과  ‘반일 민족주의’의 공동저자인 이영훈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과 동국대 김낙년 교수(경제학과) 등이 소속된 낙성대경제연구소의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우리 정부에서 연구비 12억 원을 받은 사실도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이날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2∼2008년 정부가 낙성대경제연구소에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낙성대경제연구소는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들이 진행한 △조선왕조의 경제체제 연구(2005-2008년) △해방 전후기 경제통계의 정비(2007-2009년) 등의 과제에 연구비를 지급했습니다.

민중당 김종훈의원은 “낙성대경제연구소가 정부 지원금을 받아 일제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는 연구를 진행한 뒤 이를 퍼뜨리는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학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반일종족주의]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일종족주의]책이 우익성향 월간지인 ‘문예춘추’와 번역 출간 이야기가 오가는 등   일본어판 [반일민족주의]가   연내 출간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반일종족주의 뜻과 반일종족주의 저자들, 이우연박사의 황당한 발언을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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