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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예

봉준호감독 영화'기생충' 줄거리와 출연배우및 국내 상영일은?

by 명경심 2019. 5. 23.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제72회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품으로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는 배우및 간단한 줄거리와  해외반응 ,국내 개봉일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기생충' 출연 배

 

영화'기생충'에는  기택역에 송강호 , 박사장역에 이선균, 연교역에 조여정, 기우역에 최우식,기정역에 박소담,
충숙역에 장혜진, 조연에 이정은등이 출연합니다.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에 이어 봉준호 감독과 재회한 배우 송강호는  “20년 동안 서로 알고 지내면서 봉준호 감독이 추구하는 작품 세계와 비전에 감동받고 감탄했던 순간이 많았다”며 제가 창의적인 연기를 할 수 있게 자극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은 배우의 모든 걸 받아들이는 예술가로서의 경지에 오른 것 같다”며 봉준호 감독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간단한 줄거리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은  가족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의  장남 기우(최우식 분)는 우연히 친구의 제안으로 학력을 위조해 박사장(이선균 분) 딸 다혜(정지소 분)의 과외 선생님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너무도 다른 두 가족이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기우에 이어  동생 기정(박소담 분)까지 박사장 가족을 속이며 또 다른 과외 선생님으로 들어가게 되고, 두 가족의 얽힌 이야기가 흥미를 더해 가며 전개됩니다.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서  박사장의 2층 집과 기택의 반지하 단칸방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반지하라는 개념은  지하인데 지상으로 믿고 싶은 공간으로 봉준호 감독은 서구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지극히 한국적인 뉘앙스"라고 설명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에서 코미디부터 묵직한 사회 메시지까지 담으며 장르 법칙을 충실히 준수하기 보다 파괴함으로써 관객에 충격과 새로움을 안겨줍니다.

 봉준호 감독은 스스로를 "이상한 장르영화 감독"이라고 말합니다.
규칙을 따르지 않음으로서 그 틈바구니로 사회적 문제들이 표현될 수 있으며 특히 한국 장르 영화가 할리우드의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며  열려진 공간을 통해 정치적 상황, 인간적 고뇌, 역사적 뉘앙스도 담길 수 있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영화 '기생충'의 해외 평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약 2시간 30분 간의 상영을 마친 후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찼으며  약 8분 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칸 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은 "'기생충'은 올해 초청작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 프랑스 기자는 “웃기고, 무섭고, 똑똑하고 칸의 영화 중 제일 베스트 중에 하나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또 다른 프랑스 기자 역시 “판타스틱하다. 굉장히 강력한 드라마다. 칸의 영화 중 제일 웃긴 코미디기도 했다. 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복수에 대한 열망, 이런 것이 있어서 재밌었다”고 전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영화)

봉준호감독 영화(작품)으로는 플란다스의 개 ,도쿄,살인의 추억, 괴물,설국열차, 옥자, 마더등이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괴물’(2006년 감독주간) ‘도쿄!’(2008년 주목할만한 시선) ‘마더’(2009년 주목할만한 시선) ‘옥자’(2017년 경쟁부문)에 이어 자신의 연출작으로만 5번째 칸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영화'기생충'으로 다섯번째 칸의 초청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을 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의 수상여부는  오는 25일 진행되는 폐막식에서 공개됩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국내에서  5월30 개봉예정입니다.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칸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하며 국내 개봉일 5월30일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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