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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의미 가격

by 명경심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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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기념 주화를  23일 공개했다.

기념주화에는 '완전한 비핵화' '하나의 평화' '세명의 지도자'라고  새겨져 눈길을 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앞면에는 두 번째 북미회담을 뜻하는 '2'라는 숫자를 가운데에 넣어 북미회담의 회차를 강조했고,  '평화정상회담(PEACE SUMMIT)'이 새겨져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앞면 상단에는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New Avenue Towards Peace)'이, 그 아래에 한글로 '하나의 평화, 세 명의 지도자'란 한글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

 

2차 미북 정상회담 기념주화  숫자2 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있고  좌측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우측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름을 넣어 한반도 평화를 향한 남북미 세 명의 지도자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노력을 부각시킨것으로 해석된다.

 

주화 뒷면에는 테두리를 따라  '전환점-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노력(A Turning Point ? Working Towards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그 안쪽에 한글로 '평화 회담'이 표기돼 있다.

 

뒷면 가운데에는 태극기, 왼쪽에 미국 성조기, 오른쪽에 북한 인공기가 있으며, 배경은 정상회담 개최지 하노이의 상징인 주석궁이다.

 

1차회담 기념주화와 달리  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에는 비핵화문구와 문재인 대통령과 태극기는 들어가 있다. 

 

왜 문재인 대통령과 태극기까지 포함시켰는지에 대해선 백악관측에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어 추측만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27일과 28일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하노이 선언을 내놓은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전격 합류해 평화선언 또는 종전선언을 깜짝 선포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는  1000개 한정판으로 백악관 기념품 사이트에서 1개당 100달러(약 11만 2500원)판매해 품절된 상태다.

베트남 언론 VN익스프레스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하는 은화가 발행된다고 보도했다.  

 주화 앞면에는 '세계평화''라는 큰 글자와 북·미 국기, 그 위에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가지를 문 비둘기가 새겨지고 뒷면에는 베트남 상징을 상징하는 연꽃 문양과 정상회담 날짜가 새겨졌다.

베트남에서 순은으로 만들어진 주화 가격은 50만동(약 2만4000원)으로, 300개가 한정 발행됐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하노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회담장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로 결정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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