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연예89 임희정 아나운서 잘자란 노동자의 딸 실검1위 이유? 임희정아나운서에 관한 네티즌의 관심이 실검1위에 올랐다. 이유를 보았더니 한마디로 '임희정 아나운서가 금수저인줄 알았는데 흙수저였다'에 놀란 반응이다. 임희정 아나운서가 쓴 글을 옮겨 본다. 잘 란 노동자의 딸... 이제 부모의 삶을 말하고 씁니다. [오마이뉴스 글:임희정, 편집:이주영] 나는 개천에서 난 용이다. 내가 '잘난 용'이라는 것이 아니라, 방점은 '개천에서 난'에 찍고 싶다.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다는 뜻의 속담, 부모가 빈궁한 생활을 했다 해도 피나는 노력을 하면 원하는 꿈도 이루고 성공할 수 있다는 이 속담은 딱 나를 설명하는 한 줄이다. 1948년생 아빠는 집안 형편 때문에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도 채 다니지 못했다. 몸으로 하는 노동을 일찍이 어렸을 때부터 해왔다. .. 2019. 2. 15. 겨울왕국2 티저영상 11월22일 개봉 레잇고열풍 또 불러올까? 전세계에 "레 잇 고" 열풍을 불러왔던 애니메이션'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의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는 13일(현지시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겨울왕국2’의 공식 티저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겨울왕국'은 영원히 꽁꽁 얼어버린 왕국의 여름을 되찾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언니 엘사를 찾아 떠나는 동생 안나의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으로 으로, 전세계에 '레 잇'고 '열풍을 불러왔다. 겨울왕국2 티저 영상의 첫 장면은 엘사가 바다를 얼려 높은 파도를 헤쳐나가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크리스토프는 순록을 타고 어딘가로 긴박하게 달려갔고 안나는 벼랑에서 뛰어 내렸다. 마지막은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순록, 올라프가 함께 붉게 물든 대지를 바라보고 서있는 모습이었다... 2019. 2. 14. 강은철가수 데뷔전에 콘서트열고 삼포로 가는길로 노래비까지~ '삼포로 가는길'을 불렀던 가수 강은철이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나왔다. 1980년대 '삼포로 가는길' 인기는 대단했다고 기억된다. 노래방에서 남자들이 많이 불리었던 가요'삼포로 가는길'은 알지만 가수는 사실 잘 몰랐다. 가수 강은철은 1953년 11월10일생으로 1981년 '흩어진마음'으로 가요계 데뷔. 1985년 1집에 실린 '삼포로가는길'(이혜민 작사.작곡) 이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강은철은 아침마당에서 가수로 데뷔 전에 한 콘서트의 티켓이 매진된 사연을 공개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은철은 초등학교 5학년때 사이먼앤가펑클'의 노래 'Sound of Silence을 듣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이먼앤가펑클 너무 좋아하다보니'사이먼앤가펑클' 노래만 .. 2019. 2. 12. 말모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꼭 봐야 할 영화 설연휴 첫날 우리가족은 판교현대백화점CGV영화관에서 영화 [말모이]를 보았다. 영화 말모이는 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준 영화다. 말모이란? 사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자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기 위해 일제의 감시를 피해 전국의 우리말을 모았던 비밀 작전의 이름이다.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 우리말이 금지된 1940년대, 말을 지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말모이는 주시경 선생이 한일합병 초기인 1911년에 시작했으나, 선생의 죽음으로 미완성으로 남은 최초의 국어사전 원고를 일컫는 말로, 사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말모이는 영화 속에서 조선어학회가 사.. 2019. 2. 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