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에서 김원희가 세조카와 '부탄' 여행을 떠나면서 연일 '부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탄'에 대해서 조금 알아 보았다.
'부탄'이 방송에 소개 되면서 갑자기 관심이 쏠린것은 행복지수가 세계1위인 나라라는 것이다.
'부탄'은 인도와 중국 티베트 자치구 사이에 위치한 남아시아의 작은 산악국가다.
'부탄'이라는 국명은 산크리스트어로 '티베트의 끝'이라는 의미다.
종교는 대승불교(티베트 불교)가 75% 가량이며, 힌두교 .기타등이다.
1972년 부탄 제4대 국왕인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는 경제적 발전만을 평가하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에서 국민행복지수(GNH) 개념을 제안했다.
제4대 국왕인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는 2006년 왕위에서 물러났다.
현재 제5대 국왕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에 왕추크 국왕은 영국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석사과정을 마쳤으며 2008년 의회선거를 치러 입헌군주제 국가로 만들었다.
현 국왕은 평민여성과 결혼후 왕궁에서 살지 않고 수도 팀부의 작은집에서 살고 있는등 서민적이며 개혁성을 갖추어서 국민들한테 인기가 높다고 한다.
국민행복지수는 평등하고 지속적인 사회경제 발전, 전통가치의 보존 및 발전, 자연환경의 보존, 올바른 통치구조를 추구한다.
부탄은 인구: 82만 6,229명 1인당 국민소득 3000달러로 히말라야 산맥속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 행복지수 1위국가이다.
부탄은 환경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공장을 짓지 않고 생명존중 사상때문에 낚시와 도축이 금지되어 있다.
신호등이 없는 나라로 수신호만으로도 교통질서가 잘 지켜지고 있는 나라.
전 국민에게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를 실천하며 영국이나 인도 미국등으로의 유학비용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한다.
대외적으로 댬배가 금지되어 있는 나라.
첫눈이 오면 공휴일이 되는 나라.
세계에서 외국인이 가장 적은 나라.
국민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나라.
전 국토에 숲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지구촌 마지막 청정 국가라고 불리는 부탄.
'부탄'이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부탄은 환경 훼손을 우려해 일정수의 여행객만 받는다고 한다.
여행을 하려면 여행사를 통해 환경부담금 1일 200~250달러 (숙박,식비등포함) 내야 한다.
부탄은 국민 대부분이 평화를 추구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며, 남아시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치적·민족적 대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불교의 전통을 유일하게 지키는 나라이다.
'부탄'이라는 국가를 알아보면서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나라이면서 국민소득이 높지도 않으면서도 행복 할 수 있는나라.
미세먼지, 환경오염, 각종 범죄소식을 매일 뉴스로 접하다보니 지구촌 마지막 청정국가 '부탄' 이라는 말은
신선하기까지 하다.
'부탄' 지금처럼 청정국가로 영원히 남아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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