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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상철 감독 췌장암진단 선수시절모습

by 명경심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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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감독이  췌장암4기로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상철감독의 나이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감독과 부인과 가족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4기 진단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라며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지만 받아들여야만 했다.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게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 인천 감독으로 부임하며 인천 팬 여러분께 ‘반드시 K리그 1 무대에 잔류하겠다’라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병원으로 향하기 전 선수들에게 ‘빨리 치료를 마치고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라며 “1차 치료를 마치고 그라운드에 돌아와 선수들에게 ‘나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유상철축구감독은 1971년 10월18일생으로 우리나이로 49세입니다.

서울 은평구 출생으로 응암초등학교, 경신중학교, 경신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별명은 유비로 불리었으며  한일전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해 '한일전의 사나이'로 불리기도 합니다.

 

 

 

유상철감독의 가족으로는 대학교 선배의 소개로 만나 7년 열애끝에 1997년 결혼식을 올린  부인 최희선씨와 1남1녀가 있습니다.

 

인터넷 연관검색어에 유상철이혼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입니다.

유상철감독의 병명은 췌장암으로 검사결과 4기로 밝혀져 초기에 발견하지 못한것에 팬들은 안타까워 합니다.

 

 

 

 

 

유상철감독은 1990년대 전반에 걸쳐 대한민국에 큰 영향을 준 축구선수 중 한사람입니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최후방 수비수까지 모두 뛸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습니다.

 

※유상철감독의 국가대표팀 경력을 알아보았습니다.

 

유상철감독은 축구국가대표팀 6번이었습니다.

 

1994년 3월 5일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하였습니다.

1998년 FIFA 월드컵, 2002년 FIFA 월드컵 등에 참가하였습니다.

1994년 아시안 게임 8강전이었던 일본전에서는 동점골을 득점하여 황선홍과 함께 역전승을 이루어냈습니다.

 

 

※ 유상철감독은 월드컵에서 통산 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상철감독의 월드컵 첫 골은  1998년 FIFA 월드컵으로 벨기에전에서 후반 26분에 하석주의 프리킥을 받아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유상철감독의 월드컵 두번째 골은   2002년 FIFA 월드컵 예선 1차전 폴란드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어 대한민국 축구가 4강 진출하는데 이바지 하였습니다.

 

 

 

※유상철감독의 마지막국가대표경기

유상철감독의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는 2005년 3월 30일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122번째 A매치 경기가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였습니다.

 

 

유상철감독의 은퇴

유상철 감독은 2006년 5월 26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은퇴식을 가져 축구선수 유상철  공식적으로 은퇴하였습니다.

 

유상철감독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들 중 4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축구선수입니다.

 

유상철감독의 선수시절 모습을 보겠습니다.

 

 


 

유상철감독은 왼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노력과 훈련을 통해 극복해 냈고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폴란드전에서 기록한 2번째 골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과 4강 달성에 일조한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었습니다.

 

유상철감독과 가족 자녀들에 관해 알아보면서 축구대표시절 건강한 유상철선수의 모습이  떠울라 마음이 아프네요.

 

 

 

 

 유상철 감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라고 밝힌것 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축구팬들께 인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상철감독이 포기하지 않고 췌장암과 싸워 꼭 병마를 물리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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