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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뜻?

by 명경심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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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이불개란?

 

 

올해의 사자성어 ' 과이불개(過而不改)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년말이면 교수들이 한 해 한국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를 선정합니다.

올해의 사자성어 

' 과이불개(過而不改)란?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과이불개(過而不改)는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 처음 등장하는 표현으로, 공자는 “과이불개(過而不改) 시위과의(是謂過矣)”라고 말했습니다.

즉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는 의미입니다.

 

 한겨레 신문에 의하면 

과이불개를 추천한 박현모 여주대 교수(세종리더십연구소장)는 “여당이나 야당 할 것 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 혹은 ‘대통령 탓’이라고 말하고 고칠 생각을 않는다.”며 “그러는 가운데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지려는 정치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라고 추천 이유를 말했다.
과이불개를 선택한 교수들의 선정 이유는 각양각색이었다. 설문에 답한 60대 인문학 교수는 “많은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인정하지 않으니 사과할 이유가 없고 그러면 고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교수들도 “현재 여야 정치권의 행태는 민생은 없고, 당리당략에 빠져서 나라의 미래 발전보다 정쟁만 앞세운다(40대·사회)”거나 “여당이 야당되었을 때 야당이 여당 되었을 때 똑같다(60대·예체능)”처럼 한국정치의 후진성과 소인배의 정치를 비판했다.

과이불개 해법으로는 “입법, 행정 관계없이 리더의 본질은 잘못을 고치고 다시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 마음을 비우는 자세에 있다(60대·사회)” “남탓보다는 제탓하기(60대·의약학)” “자신부터 성찰하는 한국사회(50대·인문)” 등을 제시한 답변이 많았다.

 

2021년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의미의" 묘서동처(猫鼠同處)"  였습니다.

고양이와 쥐가 협치, 타협, 대화를 모르고 니탓 네탓만 하는 현 정치권을 표현한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  현 정치권을  비판한 사자성어로 딱 인듯 합니다.

 

제발 말로만 '민생, 민생 ,국민' 국민, 하지 말고 국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민생이 어떠한지? 잘 살펴 보시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시고 국정에 임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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