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기성용선수의 K리그 복귀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 C2글로벌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FC서울, 전북과의 협상을 10일 종료했다. 매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성용선수는 K리그 복귀 무산 공식 발표하며 SNS(인스타)에 영어로 “거짓으로 나에게 상처 준다면 나도 진실로 상처 줄 수 있어”글 올려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성용선수 연봉과 K리그 복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성용선수의 프로필을 살펴 보겠습니다.
■기성용(축구선수)
출생: 1989.1.24 광주광역시 물병자리 용띠 나이 32세
신체:189cm, 75kg
소속사: C2글로벌
가족: 배우자 한혜진, 딸 시온
학력: 국민대학교 스포츠교육전공
데뷔: 2006년 FC 서울 입단
수상: 2015년 제16회 AFC 아시안컵 준우승
-자료:네이버
■기성용선수의 해외 진출
2009.12 ~ 2012.07 셀틱 FC (스코틀랜드)
2012.8~2018.6 스완지 시티AFC(웨일스)
■기성용 선수의 K리그 복귀 무산된 이유
기성용선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자유계약 선수가 되면서 국내 K리그 복귀를 희망 하였습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기성용선수 연봉은 약33억원이며 기성용선수는 친정팀 FC서울에 복귀를 원했으나 FC서울이 제시한 영입 조건을 기성용 측이 수용할 수 없어 입단이 무산되었습니다.
기성용선수는 FC서울입단이 무산되자 전북현대 입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전북현대의 입단과정에서 기성용선수가 2009년 해외 진출 당시 FC서울과 맺은 우선 협상권 내용이 걸림돌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성용과 FC서울과 맺은 우선 협상권 내용
기성용 선수가 2009년 스코틀랜드 명문구단 셀틱으로 이적당시 셀틱은 이적료 약41억(추정)을 FC서울에 지급.
FC서울은 받은 이적료의 일부(약13억추정)를 기성용에게 지급하며 우선협상권에 대한 계약을 맺었습니다.
FC서울과 기성용이 맺은 계약내용은
'한국으로 복귀시에 FC서울과 우선협상하며,
한국내 타구단으로 이적시 영입할 구단은 FC서울에 위약금 200만 달러(약26억추정)을 지급해야 한다.
전북현대 입단을 추진했지만 2009년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할 당시 FC서울과 맺은 '우선협상권' 계약 조항이 걸림돌이 됐습니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무리하게 위약금을 지불하며 기성용을 영입할 수는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기성용선수는 FC서울, 전북현대와 입단이 성사되지 못함으로 K리그에 복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 씨투C2글로벌 은 “기성용이 K리그 복귀 무산에 상심하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성용선수는 국내 K리그 복귀가 어렵게 되어 해외에서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며 현재 새로운 팀 후보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와 중동또는 중국 팀과 협상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성용이 해외의 다른팀과 계약을 한다면 K리그 복귀는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성용선수의 복귀를 원한 축구인과 국내의 많은 축구팬들의 실망감은 매우 컸으며 일각에서는 해외에서 뛰던 선수가 국내로 돌아오겠다고 하면 국내에서 은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선수나 축구판 전체를 위해서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성용선수 연봉과 K리그 복귀 못하는 이유 즉 무산된 배경을 알아 보았습니다.
기성용선수 원하는 해외팀과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고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활약하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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