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따라 콜록콜록!
기침이 잦아졌다고요?
여름감기가 아니고 레지오넬라증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과 증상 , 예방법에 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 레지오넬라증이란?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으로, 증상에 따라 레지오넬라 폐렴과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폰티악 열이 있으며, 레지오넬라 폐렴의 주된 원인균은 레지오넬라 뉴모필라(Legionella pneumophila)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3군감염병에 해당됩니다.
▣레지오넬라증 감염경로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이 발생하며,
레지오넬라증의 주요 감염원은 냉각탑수, 건물의 냉·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의 인공수계시설입니다.
▣ 레지오넬라증의 증상
레지오넬라증은 증상에 따라 폐렴형과 독감형(폰티악열)로 나뉘어 집니다.
▶폐렴형은 발열, 기침, 근육통, 두통, 전신 권태감 등을 동반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마른기침, 복통, 설사, 의식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감형은 초기 독감과 비슷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2~5일간 증상이 지속되다가 1주일 이내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
레지오넬라증은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으나, 만성폐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스테로이드 사용자, 장기 이식환자), 50세 이상, 흡연자 등에서 잘 발생하며, 건강한 사람에서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폰티악열의 형태로 주로 발생합니다.
▣ 레지오넬라증 예방법
레지오넬라균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이 있는 환경에서 증식할 수 있고, 특히 25~45℃에서 잘 증식하므로, 냉각탑, 병원이나 공동주택의 냉·온수 급수 시스템, 목욕탕의 욕조수 등을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호흡기치료기기를 통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치료기구에 멸균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레지오넬라증의 감염경로, 증상, 예방법에 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특히 공동주택이나 병원 냉.온수 급수시스템 목욕탕 욕조수 주기적으로 청소 소독 철저히 해야 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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