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휴화산이 아닌 지하에 거대한 마그마가 형성된 활화산으로 분류되며 최근 화산 폭발 징후가 있다고 한다.
최근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활화산 화산분화로 폭발 징후가 잇따라 나타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질연구원KIGAM)은 최근 백두산에서 지진이 잦고 가스가 분출되는 등 활화산의 심각한 폭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연구원KIGAM) 백두산에서 2002~2005년 화산지진이 3000회 이상 감지됐고 천지가 부풀어 오르는 등 분화의 징후(폭발)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백두산은 1903년 마지막으로 분출했다.
1903년 당시 방출된 에너지는 1980년 미국 세인트헬렌스 화산폭발의 1000배로 분석되고 있다.
과거 기록을 보면 백두산 꼭대기인 천지에서는 고려 정종이 재위했던 946년에 발생했으며 당시 천지에서 분출된 화산재 등은 한반도의 절반을 1m 높이로 덮을 수 있는 양의 분출물이 나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1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심재권·이상민 의원이 공동 주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일부가 후원했으며 지질자원연구원·포스텍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백두산화산마그마연구그룹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정계·학계·언론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두산 화산활동의 감시·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인도적 차원의 대응책을 통한 국가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이다.
김복철 한국지질자원 연구원(KIGAM )원장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의 화산재해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백두산 화산에 대한 남북 협력연구가 활성화돼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 되고 안전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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