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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6월14일 금요일밤 11시 첫 방송됩니다.
왠지 대박예감에 JTBC 드라마 보좌관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간략한 줄거리을 알아 보겠습니다.
JTBC 금토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부제는 <6g의 배지> 입니다.
■JTBC 금토 드라마 [보좌관] 간략 줄거리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야기, 국회의원보좌관이야기.
정치에서 조명되는 사람은 국회의원이지만 그 뒤에는 수많은 국회의원보좌관들의 노력이 숨어있다.
국회의원의 정책 방향과 사소한 발언 하나까지 모두 국회의원보좌관들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진다.
법안 통과를 위해 정부 여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을 설득해야 하며 반대하는 이들의 회유와 압박을 견디어야 하는 국회의원 보좌관들.
정치라는 전쟁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로 음모와 암투가 판치고, 이권과 청탁이 오고 가며
배신과 보복이 난무하는 냉혹한 정치 세계를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보여준다.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법과 선의의 가장자리에서 싸우며 겪는 고뇌와 갈등.
숨겨진 애환과 땀내 가득한 치열한 삶.
권력을 쥐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키고 ,권력과 가깝다는 이유로 서로의 손을 잡고,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진흙탕 싸움 속에서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보좌관]의 인물관계도
■드라마[보좌관]등장인물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가 그려집니다.
JTBC 금토 드라마 보좌관은 영화배우 이정재의 10년만에 드라마 컴백만으로도 많은 관심갖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장태준역 :영화배우 이정재
송희섭 의원실 수석 보좌관으로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이다.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해야지’
장태준(이정재)은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 승리를 향한 집중력과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 끓어오르는 야심을 숨기는 차가운 이성을 갖췄다.
밀어줄 집안도 끌어줄 인맥도 없다. 가족은 장태준(이정재)에게 짐만 될 뿐 차라리 없는 게 나았다. 믿을 구석이라곤 자신의 머리뿐.
엘리트 간부를 꿈꾸던 장태준은 난다 긴다 하던 경찰 간부들이 고작 도금된 6g의 배지 앞에 고개를 조아리는 걸 목격하고 그들의 위에 서지 않는 한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날부로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갔다.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얼마 남지 않았다.
모두가 불가능하다 비웃던 그 꿈이 현실이 되어간다.
강선영( 신민아)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으로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내 선택에 후회는 없어. 후회는 패배자들만 하는 이야기니까’
세련된 외모와 완벽한 능력을 갖춘 여성 변호사. 강선영(신민아)은 자신의 이름으로 방송사 간판 시사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강선영(신민아)을 자신의 워너비로 꼽았다.
바람대로 여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선영.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당 대변인까지 맡게 된다.
의정 활동 4년 차. 넘치는 열정으로 각종 매스컴의 중심에 있는 선영(신민아), 내년에 있을 선거에서 재선을 꿈꾸고 있다. . 그러나 당내 원로이자 러닝메이트였던 조갑영 의원이 당 대변인 자리에서 그녀를 밀어내려 한다.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윤혜원역: 이엘리야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의 보좌진
송희섭 의원실 6급 비서.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잘하는 건 없어도 못하는 건 없어야죠.’
국회에 오기 전 기자 생활을 했다.
쉬운 길이 아니라 옳은 길을 생각한다.
인생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일에 몰두하는 윤혜원(이엘리아)에겐 오히려 휴일이 어색했다.
윤혜원(이엘리아)는 80%가 남자인 보좌관 세계에서 뚝심 하나로 6급 비서까지 올라왔다. 실력이 도도함으로, 당당함이 때론 건방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모든 건 치열한 보좌진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보호막이자 자신의 여린 마음을 감추기 위함이다.
윤혜원(이엘리아)주위엔 언제 끊어질지 모를 활시위 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한도경역: 김동준
호기롭게 세상에 덤벼드는 멋모르는 송희섭 의원실 인턴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자.’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총기 있는 눈빛. 소심하지만 할 말은 할 줄 아는 강단. 꿈을 잃은 시대, 대통령을 꿈꾸는 철부지다.
한도경(김동준)은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매번 의원실 인턴 채용에 지원했지만 떨어졌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면접을 보러 간 도경, 그런데 면접날부터 수석보좌관의 눈 밖에 났다. 더구나 그 사람은 도경이 롤모델로 삼던 보좌관 장태준이다. 합격은 물 건너갔다 생각했는데 이거 웬걸? 합격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쉬지 않고 달릴 것이다. 태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라도.
▶이성민역: 영화배우 정진영
가지고 싶은 것도 가진 것도 없는 정치인으로 태준의 고향인 성진시 진구 무소속 초선 의원
‘세상은 빨리 변하지 않아. 그래도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야지’
정의감은 넘치지만 권력에 욕심이 없다.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을 좋게 만들고 싶었다. 단지 그뿐이었다. 그렇기에 얻을 것도 잃을 것도 없었다. 그래서 용감해졌다. 해야 할 말은 망설임 없이 하고, 쉬이 물러서지 않는다.
앞뒤 가리질 않는 다혈질적인 성질머리와 융통성 없는 성격으로 삶이 복잡해졌다.
정치를 하면서 이성민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국회의장도 아닌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뿐이다. 조금 한심해 보여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찬 푸근한 아저씨다.
자신을 떠나 희섭에게 간 태준을 원망하지 않는다.
▶송희섭역: 영화배우 김갑수
부끄러움을 모르는 탐욕스러운 정치인.
대한당 원내대표 4선 국회의원
‘주인 말 안 듣는 소 새끼를 어찌하는 줄 알아? 코에 코뚜레 끼워 끌고 다니는 거야.’
속내를 알 수 없는 징글징글한 눈웃음이 사람의 속을 교묘히 파고든다.
소 장사를 하던 시골 바닥에서 국회의원까지 된 인물. 높은 놈에겐 바짝 엎드리고, 죽일 놈은 철저히 짓밟아 버리면서 살아왔다. 온갖 비리와 불법으로 점철된 그의 삶이 지금의 송희섭을 만들었다.
주요 요직을 섭렵한 정치인.비열하고 저열하며 오로지 잇속만을 위해 정치를 한다. 송희섭은 청와대에서 칠순잔치를 꿈꾼다.
첫 단계는 장관이다.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보는 인사들과 기회만 되면 자신을 꼬꾸라뜨릴 내부의 적도 많다.
험난한 자갈밭을 앞에서 헤쳐 줄 장태준이 필요했다. 사람들이 자신보다 태준의 능력을 높이 사자 송희섭의 비위가 뒤틀린다. 의원인 자신보다 장태준이 빛이 나자송 희섭의 눈매는 점점 사나워진다.
▶오원식역: 정웅인
돈이 신념이 되어 버린 야비한 보좌관으로 송희섭 의원실 지역구 보좌관.
‘뻐꾸기 새끼도 아니고 왜 남의 둥지에 알을 까고 지랄이야’
정치적 신념 따위 없다. 오직 돈 만을 쫓는다.
송희섭의 지역구에서 도시계획과 공무원으로 일했다.
상대의 환심을 사기 위해 구두 뒤꿈치에 손가락을 넣어 신겨 주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 의전의 대가다.
송희섭의 지역구를 도맡아 관리하는 최측근으로, 희섭의 온갖 더러운 일을 처리해 왔다. 그의 신망을 얻어 지역구를 물려받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희섭이 태준을 데려오자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간다.
오원식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꽉 잡은 지역을 순순히 내어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
▶고석만역: 임원희
곰살 맞고 오지랖 넒은 보좌관 강선영 의원실 수석보좌관
‘넌 잘 될 거야. 우리 같은 놈들 중에서도 배지 하나 달아 봐야지.’
장태준과 보좌진 인턴 생활을 함께했다. 장태준과는 외모도 성격도 상반되지만 서로를 잘 이해하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과거, 태준처럼 의원을 꿈꿔 얼마 없는 돈에 대출까지 받아 시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경험이 있다.
한때는 보좌진들을 휘어잡는 보좌관으로 악명 높았지만 생계형 보좌관이 된 지금은 별 볼일 없이 허허실실 대는 아저씨로 변했다. 한번 화가 나면 예전의 성미가 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다. 장태준(이정재)에게 허물없이 막말하는 사람 중 하나다.
▶조갑영역: 김홍파
이기적인 기회주의자 정치인
대한당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
‘여우는 여우야. 내가 지를 어떻게 저 자리에 앉혀 줬는데.’
상대를 이용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자신이 불리할 때에는 미소를 지으며 굽힐 줄 알지만 그 마음이 뼛속까지 진심은 아니다.
당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얼굴이 필요해 강선영(신민아)을 비례대표로 공천시키고 당 대변인 자리까지 올려놓았다. 선영을 수족처럼 부리며 쓸모가 남아있을 때까지 탈탈 털어먹을 생각이다.
원내 대표에 탈락한뒤 의원실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리던 의원들이 하나 둘 송희섭의 의원실로 향했다.
보좌관 하나 잘 둔 덕에 원내대표가 된 송희섭이 저 잘난 맛에 사는 걸 보고 있자니 배알이 꼬인다.
판을 뒤집어야 한다. 그가 가장 잘 하는 방법으로. 이번 기회에 선영을 당 대변인에서 밀어내고 새로운 얼굴을 등용할 생각이다.
▶김형도역:이철민
남이 잘 되는 꼴은 못 보는 보좌관
조갑영 의원실 수석보좌관.
‘공천 1순위? 이무기도 아닌 독사 새끼가 승천하려고 용을 쓰시네.’
지금껏 큰 욕심 없이 조갑영의 곁을 지켰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장태준이란 놈이 자꾸 거슬린다. 어차피 보좌관은 영감들 뒤나 닦아 주는 일인데 깨끗한 척 고고한 척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재수가 없다. 희섭이 보좌관 하나는 잘 뒀다는 갑영의 구시렁도 더는 듣기 싫다.
그런데 다음 총선 공천 1순위가 바로 장태준 그놈이란다. . 자신은 꿈도 꿔보지 못한 자리까지 올라가려는 태준을 보고 있자니 화가난다.
권력보단 돈의 힘을 믿는 자영일그룹 명예회장
‘파리 새끼든 사람 새끼든 요 설탕 맛을 보면 헤어나질 못해. 지가 빠져 죽는 것도 모르고’
영일 그룹의 명예회장이자 삼일회 수장.
지금은 명예 회장으로 물러나 있지만 아직까지 전화 한 통으로 정.관.재(政.官.財)를 흔들 수 있는 인물이다.
법이 세상을 움직이면 법을 움직이는 건 돈이라 믿는다. 그의 돈은 법을 움직이는 이들의 정치 후원금으로 들어갔고 점점 세를 불려 막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 ▶이창진역:유성주
- 웃음으로 속내를 감춘 사업가주진화학 대표이자 삼일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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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주려면 제 빤스까지 벗어서 밀어줘야죠. 안 그렇습니까? 히히히’
4선 의원들로 구성되어있는 삼일회에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인맥을 총동원해 입성. 회원들의 뒤를 봐주며 야금야금 실속을 챙긴다.허허실실 웃음을 흘리고 다니며 어딘가 모자라고 아둔해 보이지만, 한번 수틀리면 집요하고 철저하게 상대를 짓밟아 버리는 잔혹함과 똘끼를 감추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보좌관] 줄거리와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을 살펴보았는데도 흥미 진진 합니다.
현재 우리 국회의 뒷모습을 낱낱히 파헤칠것 같고 실존국회의원 누구를 모델로 했을것 같은 예감으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JTBC 드라마 [보좌관]은 10부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JTBC에서 11시에 방송됩니다.
JTBC 금토 드라마 [보좌관] 첫 방송은 6월 14일 금요일 11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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