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4일 서울에서 거주하는 57세 남성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고,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이란 어떤 질병이며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과 예방법과 예방수칙등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50%이상의 무서운 감염병으로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nlnificus)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5~6월 시작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급성발열,오한, 혈압저하, 구토 복통, 설사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대부분 증상발생 24시간 내 발진과 부종 같은 피부병변이 주로 하지에서 생기고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수 점차 범위가 확대되며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및 전파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람 간은 전파되지 않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를 통해 비브리오패혈균에 감염됩니다.
따라서 어패류는 꼭 85℃ 이상 가열처리후 섭취하는것이 좋으며, 상처난 피부와 바닷물에 접촉을 피하거나 접촉시는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깨끗히 씻어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손씻기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한다.
▶어패류는5℃ 이하 저온 보관한다.
▶어패류는 85℃ 이상 가열처리후 섭취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고위험군(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 환자등)은 특히 주의한다.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손질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꼭 소독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치료방법
병원에서 진료를 하고 적절한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병변절제를 통해서 치료합니다.
지금까지 비브리오패혈증이란 어떤 질병이며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과 예방법과 예방수칙등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사율50%이상의 무서운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이지만 평소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개인위생 철저히 관리하여 여름철 감염질환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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