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17일 쁘띠엘린에서 수입하는 에티튜드등 일부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 당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된 성분이 검출돼 통관금지 및 수거·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달 미국 콜게이트사 수입세척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통관 및 유통단계 검사강화에 따른 조치다.
식약처가 부적합 판정을 내린 제품으로는 에티튜드 무향13189 외에도 엔지폼PRO ,스칸팬 세척제 등이 있다.
쁘띠 엘린에서 수입한 에티튜트 무향13189의 제품은 통관금지및 수거 폐기, 엔지폼PRO, 스칸팬 세척제는 통관금지 조치를 취했다.
일부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에서 검출된 것은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성분이다.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당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되었다.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는 살균·보존 효과가 있어 미국, 유럽 등에서는 생활용품에 두루 쓰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사용금지 성분으로 정하고 있다.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는 현재로서는 공기 접촉시 유해성만 드러난 상태다.
쁘띠엘린이 수입해 판매하는 에티튜드는 주로 엄마들이 애기 젖병을 세척할 때 별도로 구입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가격도 성인용 세척제에 비해 비싼 편이다.
식약처는 에티튜드 제품을 회수하고 다른 제품(엔지폼pro, 스칸팬등)은 수입을 금지키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제품을 철저히 조사해 국민의 위생용품의 안전한 사용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제품을 철저히 조사해 국민의 위생용품의 안전한 사용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티튜트 무향13189. 엔지폼PRO, 스칸팬세척제 수입아기 젖병세척제이다.
가습기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가습기에서 검출된 제품이 또 아기 젖병세척제에서 검출되다니
안타깝다.
사전에 제대로 검사하고 수입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없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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