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달리는 공기 청정기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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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를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들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요?

수소차 어떤 원리로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미세먼지를 잡을 까요? 알아 보겠습니다.

수소차의 정확한 명칭은 '수소연료전지차'입니다.

수소연료전지차란?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를 말한다.

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차로, 엔진이 없기 때문에 배기가스 및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차 내부에는 연료전지 스택, 모터, 배터리, 수소탱크 등이 탑재돼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소연료전지차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수소차의 정확한 명칭이 '수소연료전지차'이듯이 수소차 내부에는 연료전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수소차의 연료전지에는 꼭 깨끗한 산소가 들어가야 합니다.

수소차에 유해가스나 먼지가 유입되면 이상 화학반응으로 연료전지 내구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산소 유입을 위해 수소차 앞단에 여러 필터를 설치해 공기중 초미세먼지 99.9%까지 제거를 합니다.

이런이유로 수소차를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합니다.

수소차는 시간당 26.9kg의 공기를 정화합니다.

성인 1명의 시간당 호흡량이 0.63kg인것을 감안하면 성인 42.6명이 1시간 동안 마시는 공기를 정화하는 것입니다.

만약 수소차 10만대가 2시간을 주행한다면 무려 854만명이 1시간동안 호흡하는 공기를 정화합니다.

미세먼지 빨아들이고 배출가스도 없는 수소차는 '달리는 공기 청정기'로 잘달리는 수소차 한대 열 공기청정기 안부럽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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